▲ 김우곤 남부발전 하동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수상 후 김광규 환경안전처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남부발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정부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에 이어 ‘2018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11월1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하동발전본부가 안전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안전대상에는 132개 기업 및 단체, 개인이 신청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하동발전본부는 체계적인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방시설·건축 방화 안전과 위험물 및 기계·전기·가스 안전, 피난·자연재해 안전분야 등에서 우수한 공적이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CEO의 안전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현장중심 안전경영 실천을 통해 올해 정부 재난관리평가 3개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우곤 하동발전본부장은 “향후에도 하동발전본부는 안전과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어 본부 직원은 물론 협력사, 지역주민들과도 상생하는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함으로써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글로벌 베스트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