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은 11월7일 본사에서 ‘혁신성과 향상 B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월7일 국민과의 소통·참여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혁신과제 성과의 대내외 공유·확산을 위한 ‘2018년 혁신성과 향상 B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사 및 사업소에서 접수된 혁신활동 우수사례 39건 중 사전 서류심사로 선정된 총 14건의 대표 우수사례들에 대한 발표 및 심사가 있었으며, 사내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전 직원들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내외 소통, 협업실적 등의 평가항목 비중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활동 성과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수혜자인 국민들의 체감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시민 8명을 심사에 참여시켰다.

이날 공공분야 우수사례로는 ‘국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텅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장애인, 자활대상자로 구성된 공기업 최초의 사회적협동조합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친환경 세차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2,3호점을 추가로 오픈해 신규 일자리 32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조직역량 분야 우수사례로는 “연료수급·재고관리 혁신으로 예산절감 및 일자리 창출‘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발전소 미활용 불용탄을 활용한 자원순환소재 개발을 통해 137억 원의 예산절감을 했으며, 사내 벤처 1호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40명의 알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관리 분야 우수사례로는 ‘소통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적용으로 김포열병합발전사업 성공적 개발’이 선정됐는데 이 사례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주민수용성 제고로 연간 5,000억 원의 신규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권을 확보했다.

서부발전은 향후에도 공익,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소통·참여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사례를 적극 발굴해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