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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비정규직 제로 목표 순풍
좋은 일자리 창출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018년 10월 08일 (월) 김남표 elenews@chol.com
   
 
  ▲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과 정규직 전환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앞으로의 힘찬 미래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비정규직 84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문재인 대통령 핵심 공약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전환정책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전환 대상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마련했다.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측 위원, 노동조합 위원 및 외부전문가(노무사)를 포함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정규직 전환 전반에 걸쳐 합리적 의사결정을 진행했으며, 설명회를 통해 전환 대상자들에게 정부의 정규직 전환 취지 및 방향성을 사전에 안내해 정규직 전환 절차에 대한 적절성 및 수용성을 확보했다. 이후 대상자별 업무 적합성과 실무능력 등을 기반으로 ‘전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규직 전환자를 선정했다. 새롭게 합류한 84명의 직원은 연구·시험·행정 각 분야에서 KERI의 미래를 이끌어간다.

KERI는 추가로 시설관리와 환경미화 업무를 맡는 파견 및 용역관리직 100여 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능력 중심 블라인드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 예정인 20여 명의 직원까지 고려하면 올해만 200명 이상의 정규직이 합류하게 되는 셈이다. 2018년 9월 기준 일반직 직원이 425명임을 고려하면 50% 가까운 새로운 정규직 인력이 합류한 것이다.

KERI는 이번 비정규직 전환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이 사회 양극화를 줄이고, 고용안전과 복지증진, 그리고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남에 본원을 두고 있는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KERI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통한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RI 최규하 원장은 “정규직 전환 직원 등 KERI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복지체계를 정립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히며 “남은 비정규직 전환도 연내 마무리하여 정부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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