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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방글라데시에 고효율 조리기 보급
SK증권‧에코아이와 함께 공유가치창출로 CDM확보
2018년 10월 02일 (화) 박영식 elenews@chol.com
   
 
  ▲ 10월 2일 SK증권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과 SK증권, 에코아이가 ‘해외 탄소배출권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SK증권 김신 사장,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에코아이 이수복 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 2일 SK증권(사장 김신) 및 에코아이(사장 이수복)와 SK증권 사옥에서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쿡스토브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해외 탄소배출권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3사가 지난 6월 8일 진행한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 참여 업무협약 이후 4개월 만에 시행된 것으로 그 동안 3사는 방글라데시 현지 경제여건 및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사업 전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공감하게 됐다. 특히 고효율 쿡스토브는 방글라데시 현지 가정의 열악한 조리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민건강개선 및 산림황폐화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정부의 온실가스 외부사업 지침개정(’18.5월) 이후 국내기업 등이 해외에서 직접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중 CDM 등록 1호 사업으로써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본 사업은 방글라데시 환경청 승인(‘18.6)을 거쳐 UNFCCC에 CDM사업(POA 10431(등록번호), Improved Cookstove Program in Bangladesh supported by the Republic of Korea)으로 등록을 완료(’18.8.21)해 정부의 해외 외부감축사업 등록 여건을 모두 갖췄다.

이번 계약을 통해 3사는 올 10월부터 총 600만 달러를 투자해, 60만대의 고효율 쿡스토브를 방글라데시 가정에 1년간 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5년간 24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되며, 2019년 말에는 최초 감축량을 국내로 도입하게 될 것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금번 방글라데시 고효율 스토브 보급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 및 사회책임투자 측면을 충분히 고려했고,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방지 및 최빈국 지원을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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