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은 캘리포니아 주 차량관리국(DMV)에 제출한 자율주행실험자동차 1대가 공로에서 사고에 연관됐다고 밝혔다.

애플의 자율운전자동차가 관련된 충돌사고가 캘리포니아 주 DMV의 보고로 밝혀지게 된 것은 처음으로 이 보고에 의하면 자율운전자동차 모드가 탑재된 ‘렉서스’는 베이지역의 고속도로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던 때에 후속차에 추돌됐다. 두 자동차 모두 파손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자율운전차는 8월 24일 오후에 시속 약1.6km 미만으로 주행하고 있었으며, 후방에 추돌한 닛산자동차의 ‘리프’는 시속 약24km로 주행하고 있었다. 애플의 자율운전기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던 스티브 켄너가 관련된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