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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설비 안전점검 실시
산업부, 노후설비 우선…화재 등 사전예방
2018년 08월 06일 (월) 백광열 elenews@chol.com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

전체 태양광발전설비 430,622개소 중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5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건당 약 29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화재원인으로는 전선절연, 인버터 과열, 접속함 결함 등 설치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 관련 설비·부품에서 기인한 사고가 78%(194건)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산업부의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향후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태양광 구조 안전 및 지반검사도 함께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태양광발전소를 전수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사고 가능성이 높은 노후화 설비는 8월 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0년 이상 가동 중인 노후화 설비(전국 175개소)에 대해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유발항목 발견 시 현장조치, 보완지시 등을 할 방침이다.

현장점검 실시 이외의 발전소는 ‘태양광발전설비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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