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행사를 갖고,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16일 울산시청에서 소외계층의 여름철 나기 지원을 위한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행사를 갖고, 5,000만원의 기부금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동서발전의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의 거울나기를 돕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부터는 하절기까지 확대 시행한다.

동서발전의 이번 기부를 통해 전기요금과 선풍기 등 하계용품을 지원하게 되며, 울산지역 소외계층 350가구와 복지시설 50곳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복지정책에 동참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에너지 바우처’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한 복지시설 기부물품 구입, 장애인 체육활동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