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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BMW, 중국 CTAL에서 EV전지셀 조달
40억 유로 중 상당 부분 독일 현지 생산 가능
2018년 07월 11일 (수) 박영식 elenews@chol.com

독일의 자동차 제조자인 BMW는 7월 9일 중국의 전지 제조업자인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로부터 향후 수년간에 40억 유로 상당의 전지셀을 조달할 계획임을 밝혔다.

BMW의 구매담당간부의 말에 의하면 이 중 15억 유로 상당의 셀은 독일 동부 튜링겐州에 건설할 신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중국에서 수입한다. 신공장건설 계약은 리커창(李克強) 중국 총리의 독일 방문중인 9일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졌다.

유럽 스스로가 자동차용 전지 셀을 생산할 능력을 갖추지 못해 타 지역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BMW는 CATL의 신공장건설 비용의 일부를 부담한다. 다만 그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BMW는 셀 연구에 투자하고는 있으나 스스로 생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직접생산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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