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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신간도서 2종 발간
‘피뢰시스템 가이드’, ‘비상전원 겸용 전기저장장치 기술지침’
2018년 07월 05일 (목) 박영식 elenews@chol.com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최근 현장 엔지니어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피뢰시스템 가이드’와 ‘비상전원 겸용 전기저장장치 시설에 관한 기술지침’2종을 발간했다.

‘피뢰시스템 가이드’는 총 11장(부록 A·B) 457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IEC 62305 시리즈를 주도적으로 개발한 독일전기기술자협회의 피뢰시스템 해설서를 저작권 협약을 통해 번역한 도서이다.

이 도서는 독일의 피뢰시스템에 대한 앞선 경험이 잘 반영돼 있어 국내 전문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피뢰시스템의 설계, 시공, 검사, 감리 등의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돼 피뢰시스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번역작업을 진행하는데 독일과 우리나라의 개념적 혹은 제도적 차이에서 오는 용어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용어 보다는 KS 및 국내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채택해 가급적 국내여건과 부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총 5부, 74페이지로 구성된 ‘비상전원 겸용 전기저장장치 시설에 관한 기술지침’은 일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이지만 방법과 대책 등을 즉시 규정에 반영해 운영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을 정리한 전기설비 기술지침서이다.

전기설비 기술지침은 정부를 비롯해 전력산업계에서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사무국 대한전기협회)에서 심의한 것으로 기술지침의 내용은 기술지표적 사항 및 참고사항을 많이 수록해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기사업법 규정에 의한 기술기준은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사항을 준수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으며 전기관련 기관·학계·단체 및 업계의 참여로 작성되는 전기설비의 기술규정은 기술기준에 필요한 기술적인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자율규정으로써 설계, 시공, 유지, 검사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풀이해 전기사업자를 비롯한 전기설비의 시설자, 공사 관계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그 내용에 따라 의무적 사항, 권고적 사항, 권장적 사항으로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기협회 관계자는 “기술지침의 내용에 대해서는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나 심의요청을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전기협회 기술기준처(02-2223-3675)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피뢰시스템 가이드는 50,000원, 비상전원 겸용 전기저장장치 시설에 관한기술지침은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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