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아대학교 국제관 다우홀에서 경제진흥원 및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대학교 간의 취업 연계로 지역인재 채용을 강화하고자 부산 권역별로 순회하며 대학교 현장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회는 NCS 및 자소서 분야 전문강사의 특강에 이어 ▲공공기관 설명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계획 ▲공공기관별 인재상 ▲인사담당 및 선배 직원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채용과 알찬 취업정보를 얻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부경대, 부산대에 이어 세 번째 합동 기업설명회를 동아대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지속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