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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켈리포니아주, 태양광발전 주택 의무화
2020년 이후 신축주택 대상으로 全美 최초
2018년 05월 10일 (목) 박영식 elenews@chol.com

미국 켈리포니아주는 거의 모든 신축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한다. 설치의무를 결정한 것은 미국에서 켈리포니아주가 처음이다. 태양광발전이 니치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표준이 되도록 할 것임을 명확하게 시사했다.

켈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회(CEC)가 5월 9일 채택한 에너지절약기준의 일환으로 2020년 1월 이후에 건설될 주택의 대부분은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솔라 업계에 대한 지원이라는 시각도 있는 한편 주택 구입가격이 1만 달러 가깝게 인상될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한편, CEC는 장기적 관점에서 가계 절약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함으로써 30년 대출금의 변제금이 매월 40 달러 증가해도 냉난방 및 조명에 사용된 전기요금을 매월 80 달러씩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초기 투자에 거부감이 있을 경우 패널을 저가로 리스하는 선택방안도 있다.

신기준의 도입이 CEC에서 가결된 경우 켈리포니아주 건축기준위원회(CBSC)가 금년 중에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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