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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부문서 일자리 창출 방안 찾아
서부발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촌 혁신으로 일자리 창출
2018년 04월 13일 (금) 박영식 elenews@chol.com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월 12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함께 신중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혁신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6년부터 ‘농촌-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업은 농촌에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시설(지열, 다겹보온커튼, 바이오가스플랜트 등)을 정부·지자체와 함께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의해 확보되는 배출권은 기업이 활용한다.

2016년 2개 농가지원에서 시작된 동 사업이 2017년 43개로 증가했고, 2021년 200여개 농가로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지역 대학생과 퇴직자, 귀농·귀촌 인력을 사업관리전문가로 양성해 현장에 즉각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저탄소시설 지원 농가에 대해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온실가스 감축량(저탄소시설 설치 전후 배출량)산정,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등의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시행한 농촌-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이제는 타 기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면서, “농가와의 접점에서 지역의 신중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촌 온실가스 감축분야 신중년, 청년 일자리 창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서부발전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농촌 혁신, 맞춤형 신규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서부발전은 올해는 하반기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기 과정 교육생을 공모해 본격적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신중년의 인생 삼모작과 대학생들의 취업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농촌지역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협력모델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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