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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제53회 전기의 날 기념행사 거행
전기설비기술 국제수준 원년의 해로 재탄생
2018년 04월 10일 (화) 박영식 elenews@chol.com
   
 
  ▲ 제53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전기협회 박중길 상근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는 4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53회 전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SETIC 2018'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급격한 기술발전 과정에 전기설비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속가능 전기설비 기술 기준의 국제화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막 첫날인 10일에는 연세대 김진우 교수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수립방향과 과제를 중심으로 문제제시를 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서울대 차상균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중요 포인트를 파괴적 혁신으로 정하고 선진국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성공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전기산업이 미래를 위해 가야할 방향을 제언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기설비기준 개발 및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개인에 대한 수상식도 거행됐다.

개막 이틀째인 11일부터 양일에 걸쳐 세션별 기술세미나가 준비돼 있으며, 금년 행사의 특징은 국내 전기설비기술이 국제수준에 도달해 국제간의 기술정보 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마련해 국내외 기술교류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대한전기협회 박중길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전기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국제 표준기관과의 협력 세션을 다양화하고, 국내·외 관련기관 세미나를 확대해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며, “많은 전기인들이 SETIC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전기인 모두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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