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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R, 신형 신간선 ‘N700S’ 개발 공개
해외수출 겨냥한 슬림형에 차량 편성 조정도 가능
2018년 03월 13일 (화) 박영식 elenews@chol.com

일본의 신간선 JR東海는 3월 10일 완성한 동해도 신간선의 신형차량인 ‘N700S’를 하마마쯔(浜松)시의 동사 하마마쯔 공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리튬이온전지로 정전시에도 수 km를 자력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조등에는 LED 라이트를 채용하는 등 신간선에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했다. 3월 20일에 시험운전을 시작해 2020년도 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두 차량은 이중 스프링 윙의 형태로 된 디자인을 채용해 현재 주력인 ‘N700A’ 형과 비교해 전조등의 형태가 다를 뿐 아니라 전면 형태가 약간 올라간 형태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공기저항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올렸고 소음억제를 감안해서 고안됐다.

또 팬터그래프 등 여러 기기의 경량화를 실현해 기존 3량으로 분산시켜 왔던 바닥 하부 기기를 1량으로 마무리해 슬림화했으며 기본인 16량 편성보다 짧은 편성도 가능해 해외 판매 전략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전 좌석에 콘센트를 연결했으며, 등받이와 좌석이 연동해 움직이는 등받이 조절기 기능으로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살렸다. 화장실 면적을 10~20% 확장했으며, 클린 차량에서는 모든 좌석과의 간격도 15% 확장했다. 기존 LED의 차내 전광판을 액정화면으로 전환하면서 크기도 50% 늘려 시각정보도 보기 쉽게 개선됐다.

시험 주행은 당분간 야간을 이용해 동 공장 주변에서 실시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모델과는 다른 완벽하게 새롭게 설계한 모델 체인지로 담당 철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고의 신간선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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