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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력거래소, 지역 간 편차발생 해결안 모색 중
‘간접송전권’ 상세설계 착수로 내년 4월 실시 예정
2018년 03월 12일 (월) 박영식 elenews@chol.com

일본 도매 전력거래소(JEPX)는 3월 9일 스폿 시장의 지역 간 발생하는 편차를 메우기 위한 ‘간접송전권’의 발행에 대해 상세한 설계에 착수했다.

이날 동경에서 전문가 검토회의 첫 회의를 열고 2019년 4월 거래개시를 목표로 시장 분단이 발생하기 쉬운 북해도~동북 사이, 동경~중부 사이, 중국~구주 사이를 축으로 발생 대상이 될 연계선을 압축할 것을 제안했다.

주간 24시간형의 상품을 실 수급의 약 1주간 전에 거래하는 방안도 제시해 위원회에 상정했다. 이날 논의의 검토결과는 경제산업성‧자원에너지청의 관련심의회에 보고한다.

스폿 가격은 기본적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하지만 여러 지역에 걸쳐 있는 거래량이 연계선의 공백용량을 초과한 경우는 지역별로 거래가 이루어져 편차가 발생한다.

이러한 편차를 정산할 수 있는 권리를 ‘간접송전권’이라 정하고 지역 간에 걸친 전력거래는 2018년도 하반기 이후 모든 스폿 시장을 통하게 되기 때문에 편차 리스크의 경감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간접송전권은 연계선의 공백용량에 상당하는 양을 JEPX가 발행하고 발전사업자 및 소매 전기사업자가 옥션을 통해 조달한다. 지역간 편차가 발생한 경우는 JEPX의 혼잡수입을 원가자본으로 보고 간접송전권의 구입대금과의 차액이 정산된다.

JEPX는 같은 날 개최한 ‘간접송전권의 방향 등에 관한 검토회’의 첫 회합에서 2019년 4월 거래개시를 제안했다. 간접송전권의 발생대상이 될 연계선을 매년 시장분석의 발생빈도 및 편차, 공백용량 등을 감안해 판단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첫 해에는 북해도~동북 사이, 동경~중부 사이, 중국~구주 사이를 대상으로 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 상품은 주간 24시간 형으로 하고 옥션에 대해서는 실 수급의 약 1주간 전으로 하는 안을 제시했다.

월단위의 연계선 이용계획은 2개월 전에 공표되지만 그 후 연계선의 작업정지 등에 따라 공백용량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음을 고려했다.

검토회의 위원은 상품 및 옥션의 시기 등을 둘러싼 논의를 거듭해 월간형 상품도 검토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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