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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잉사, 10년 이내 ‘항공택시’ 출시
드론 등 충돌방지 위한 안전성 확보에 거액 투자
2018년 03월 05일 (월) 박영식 elenews@chol.com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구상은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의 역사보다 한참이나 앞서서 존재해 왔다. 19세기에 탄생한 프랑스 소설가인 줄 베르네 (Jules Gabriel Verne)가 그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보잉사가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데니스 말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는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실제 프로토타입이 될 자동차를 제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10년 이내에 자율조종의 비행기가 고층 빌딩과 충돌하지 않도록 도시 도로 위를 부유하듯이 비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기술력 또한 충분하다고 말했다.

보잉은 작년 ‘Aurora Flight Sciences’의 매수를 통해 자율비행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수중에 넣었으며 오로라가 수행하던 프로젝트에는 배차 앱의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와 개발중인 ‘항공택시’가 포함돼 있다. 우버는 이 구상에서 미국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와 함께 보잉이 통합협의를 추진하고 있는 브라질 최대 항공회사인 엠브라엘(EMBRAER)과도 제휴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자율비행기술을 추진하고 있던 오로라는 수직이착륙(VTOL)이 가능한 2인승의 무인기 ‘eVTOL’을 개발했다. 수직이착륙용 비행장을 연결할 승객을 이송할 계획으로 시험비행은 2020년에 달라스와 UAE의 두바이에서 시작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 회사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향후 2년 이내에 2인에서 5인의 승객을 태우고 비행하는 드론이 시장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고 미 항공우주국 NASA 조차도 이를 ‘Urban Air Mobility’로 부르며 도시의 공간이동을 둘러싼 실현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의 보급도 우선은 안전성 확보라는 관점에서 당국은 기존 비행기와 ‘항공택시’와의 교통정리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는 과제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상호 충돌하지 않기 위한 대안으로 인공지능 및 센서 기술의 비약적 발전도 요구하고 있다.

사람을 운반하는 드론에 관해서 당국에서 인가를 얻기에는 다액의 투자와 수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전에 미 연방항공국 (FAA) 등의 감독기관은 인가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지만 현 상황은 거의 백지상태이다.

메사츄세츠공과대학(MIT)에서 이 문제를 연구·조사하고 있는 존 한스먼 교수는 “FAA측은 어느 정도 선에서 규제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한다.

항공우주 엔지니어인 말렌버그 CEO도 “상공에서 대혼란을 회피하기 위한 시스템 및 테크놀로지에 대한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고 보잉도 이 부분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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