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영권)은 2월21일 오전 11시 공군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약 6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업체별 연간 소액수의계약 추천한도 설정(안) 승인의 건’ 등의 의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계량계측기기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올해 공동판매사업 계획을 105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사업예산을 5억600만원으로 통과시켰다.

오영권 계량계측기기조합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지만 우리 조합은 조합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목표 이상의 사업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올해도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단합해 안정적인 사업경영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