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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州, 밴쿠버 원유 터미널 건설 계획 백지화
미 서해안 일대 에너지 자립도에 타격 예상
2018년 02월 13일 (화) 박영식 elenews@chol.com

Inslee 美 워싱턴州 주지사는 2018년 1월 29일 밴쿠버 원유 터미널 건설 계획에 대한 워싱턴州 에너지시설 부지평가위원회(Energy Facility Site Evaluation Council)의 불허 권고를 수용해, 동 터미널 건설 계획을 불허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주 시애틀 한국총영사관이 보도했다.

동 위원회는 작년 11월 제출된 동 터미널 건설안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통해 ▲지진으로 인한 터미널 손상 및 원유 유출 가능성, ▲열차의 터미널 시설 진출입시 차량과 보행자 사고 증가 우려, ▲인근 부동산 가치하락을 포함한 소수인종 및 저소득 인구에 부정적 영향, ▲철도 운송시 발생하는 소음과 도로 교통정체 및 이로 인한 응급 대응 시간 지연 등의 문제들은 별도 조치를 통해 경감될 수 없는 피해라고 평가했으며, 주지사도 이에 동의해 불허를 결정하게 됐다.

동 터미널은 몬타나주, 노스다코다주에 걸친 Bakken Field 유전지대에서 생산된 원유를 기차로 워싱턴주 남부 소재 밴쿠버까지 수송 후 선박으로 美 서해안 일대(캘리포니아에서 알래스카까지)의 정유 시설에 공급할 계획이었으며, 허가될 경우 일일 36만 배럴, 연간 2억1천만 배럴 규모의 북미 최대 원유 터미널이 될 전망이었다.

한편, 동 터미널 건설 시행사인 Savage Companies ad Andeavor社는 주지사의 동 결정에 대해 30일 내에 이의 제기가 가능하다.

이러한 불허 결정과 관련해 지진 등 자연재해나 사고 발생시 콜롬비아 강의 환경, 수자원, 연어와 같은 어족 자원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 발생을 우려하며 동 사업에 반대했던 환경단체측은 주지사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에 반해 시행사측은 동 결정은 발생 가능성이 지극히 낮은 문제점들을 과대평가하고 있고, 제기된 문제점들은 터미널 건설시 안전 보강 조치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이번 결정은 터미널 건설을 통해 서해안 연안주들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경제적 기여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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