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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스마트그리드 분야 공동 R&D 추진
‘선진기술 조기확보·국제시장 선점 기회’ 포석
2018년 02월 12일 (월) 박영식 elenews@chol.com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와 신규 양자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과 영국 정부는 제5차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STIP) 위원회(‘17.3월) 내에 신설된 에너지 워킹그룹에서 우선 협력 분야를 스마트그리드로 선정하고, 이후 양국 정부 간 실무 협의를 통해 ‘18년 한·영 에너지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은 스마트그리드 분야 실증 및 전력거래 플랫폼 등 에너지인프라 부문의 다양한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써, 이번 한·영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의 우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영국의 개방된 전력인프라 간의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국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상호 시장진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선진기술 조기 확보 및 국제시장 선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에, 유럽 시장진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국무상은 2018년 1월 25일 영국 러시라이트 이벤트(Rushlight Event) 연설에서 “이번 한·영 스마트그리드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기술의 비용저감 및 상호 이익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양국 협력의 의미를 강조한 바 있다.

러시라이트 이벤트(Rushlight Event)는 매년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등이 주최하는 청정에너지 관련 세미나, 전시회, 기업네트워킹 등의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영 공동 에너지 연구개발(R&D) 사업 공고문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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