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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무게는 7g?
2004년 07월 01일 (목)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영혼이탈현상에 관심과 의문을 품고 처음으로 과학적 실험을 시도한 사람은 프랑스의 파라딕 박사이다.
어느 날 그는 문득 죽는 순간의 사람의 몸을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하면 뭔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단 생각을 갖게 됐다.
그래서 박사는 아들 앙드레가 뜻밖의 교통사고로 숨졌을 때 수십 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 결과 그중 1장에 뭔지 모를 흰색의 물질이 찍혀있었다.
박사는 그것을 놓고 나름대로 연구를 했었지만 결론을 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자신의 아내가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박사는 아내를 잃게 될까 조마조마하면서도 죽는 순간을 포착할 연구열에 사로잡힌 나머지
초고속 촬영장치가 달린 카메라를 준비해두었다.
결국 부인은 숨을 거두었고 박사는 15분 간격으로 사진을 찍었다.
바로 필름을 현상하자 이번에도 연기 같은 흰색의 형체가 찍혀있었다.
사망 15분후에 시체에서 3개의 동그란 형체가 빠져나온 것처럼 보였는데 그것은 가느다란 실 같은 것에 연결 되에 시체위에 떠있었다.
3시간 후에 찍은 사진엔 실 같은 것이 끊어진 상태에서 3개의 원형체가 하나로 뭉쳐 공중으로 천천히 사라지는 과정이 나타나 있었다.
박사는 사진을 자료로 해서 쓴 연구논문을 그 해의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그러나 귀담아듣는 학자는 한 사람도 없었고 오히려 그는 미치광이란 소리만 듣고
그 논문은 빛을 보지 못하고 묻혀 사라져버렸다.
그런데 이듬해인 1908년 영국에세 파라딕 박사와 똑같은 연구를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 병원에서 근무한 느 키르나 박사가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파라딕 박사의 연구에 흥미를 느끼고 나름대로 '디시아닌'이란 염료를 바른 특수 필름을 개발, 이것을 사용하여 병원에 입원중인 말기의 결핵환자들을 촬영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몸속에 희뿌연 연기 같은 것이 생겨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에 큰 힘을 얻은 키르나 박사는 그 환자들이 죽는 순간을 특수필터가 부착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찰했다.
그러자 뜻밖의 현상이 나타났다.
환자의 몸에서 연기 같은 것이 빠져나와 서서히 원형체를 이루며 공중으로 떠오르고 있었던 것 이었다
키르나 박사는 이런 식으로 약 1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죽기직전의 상태와 죽는 순간을 하나하나 관찰했다.
그래서 죽기 직전의 모든 사람의 몸에서는 영적인 기체가 발생하며 죽는 순간이 되면 비록 형태나 색깔은 저마다 다르지만, 일단 몸을 벗어나면 원형체로 변하여 서서히 공기 속으로 사라진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렇다면 연기와 같은 이 원형의 기체가 영혼이라는 것일까?
이에 대한 과학적 결론은 아직까지 내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그것을 영혼이라고 믿는 학자들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어떤 의학자는 그것을 영혼으로 단정 짓고 그 무게를 달아보기까지 했다.
그 의학자는 바로 미국의 윌리엄 맥드갈 교수이다.
한대죽음에 관한 과학적 연구로 명성을 떨쳤던 맥드갈 교수는, 매사추세츠 병원의 원장으로 있으면서 죽음 직전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우선 종이 한 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계량기를 만들었다.
그러고 나서 그 계량기 위에 곧 죽게 될 환자를 눕히고 바늘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그 결과 환자가 죽는 순간 계량기의 바늘이 내려가 약 28g이상의 체중이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죽는 순간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든 점에 착안하여 영혼의 무게를 달아본 것이다.
그랬더니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따져보니 영혼의 무게는 약 7g정도 나간다는 결론을 얻었다.
결국 그의 말은 사람이 죽는 순간에는 땀이나 오줌 같은 수분과 폐에 들어있는 공기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데 그것들을 모두 합하면 줄어드는 몸무게 28g 중 21g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따라서 나머지 7g은 당연히 영혼의 무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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