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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25년 연속 美 최다 특허 기업 등극
톱 5위에 삼성전자, LG전자 포함
2018년 01월 10일 (수) 박영식 elenews@chol.com

미국 IBM이 2017년에 미국 특허를 가장 많이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은 25년간 연속해서 미국의 최다특허 취득의 기록을 세웠으며, 작년의 경우 블록체인기술과 인공지능기술에 주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IBM의 발표에 의하면 IBM은 2017년에 9043건의 특허를 취득해 2016년에 세운 과거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IBM이 관여하고 있는 대부분의 연구는 바로 비즈니스에 연결되는 것이 아니며, 특허가 제품화될 때까지 수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비즈니스 측면이나 사업적 목표와는 관계가 없는 시험적 연구에도 과감히 투자를 한 결과로 보여진다. IBM은 꾸준히 연간 매출액의 약 6%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

미국의 특허관련 정보서비스인 ‘IFI Claims Patent Services’가 정리한 데이터에 의하면 국내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특허취득 건수 5837건으로 2위, 캐논, 인텔, LG전자 순으로 톱 5위에 랭크돼 있다.

IFI는 미국에서 특허등록건수는 과거 10년간 두 배로 증가해 작년의 경우 32만 건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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