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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歐美 잔여 원전사업 매각
캐나다 자산운용사, 46억 달러에 매수 합의
2018년 01월 05일 (금) 박영식 elenews@chol.com

캐나다 최대 대안자산운용회사인 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하 BAM)의 미공개주식(Private Equity : P.E) 부문은 도시바의 원자력사업 자회사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WH)의 잔존하는 미국 사업 및 파산되지 않은 유럽 사업을 46억 달러에 매수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곳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의하면 브룩필드는 WH의 입찰에서 가장 양호한 조건을 제시해 매수에 성공했으며 파산된 미국 자산에 대한 재건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매수는 법원과 규제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익명을 전제로 관계자가 밝히기도 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작년 3월에 파산법 적용을 신청한 이후 신규 원자로 건설 사업에서 철수하고 폐로 작업 등 서비스에 주력할 것을 밝혀왔다.

BAM의 P.E부문인 Brookfield Business Partners가 제출한 제안에는 기존 연금 및 환경관련 채무 등의 승계도 포함되며, 매수는 금년 3분기에 종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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