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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난공불락 요새 다양한 괴안괴석 절경
2004년 05월 11일 (화)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무등산
광주광역시와 전남 담양군 남면. 화순군 이서면과 경계에 있는 무등산은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부드럽고 웅장해 성산으로 불린다.
백제 때는 무진악. 신라 때는 무악. 고려 때는 서석산. 그밖에 무정산. 무당산. 무덕산등으로 도 불렸으며 능선을 따라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이 기묘한 형상의 봉우리로 난공불락의 요새인양 위압적이고 산 정상부의 능선은 백마능선으로 불리며 억새밭이 펼쳐지고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이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특히 무등산 3대 절경으로 불리는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가 있는데 이 세 명승을 묶어서 무등산3대석경이라 부른다.
입석대는 높이10m∼15m의 석주 수십 개가 신전 같은 분위기로 남쪽을 향하여 반원형태로 서있다.
서석대는 서쪽으로 늘어선 장승같은 석주들이 저녁노을에 반사되어 수정같이 빛난다 하여 무등산을 일명 서석산이라 한 것도 여기에 기인 한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5시간이면 넉넉하게 마칠 수 있으며 1코스 증심사 - 대피소 - 중머리재 - 장불재 - 정상(2시간30분). 2코스 원효사 - 바람재 - 덕산너덜지대 - 중머리재 - 장불재 - 정상(3시간30분). 3코스 학운초교.- 새인봉 - 중머리재 - 장불재 - 정상(3시간 소요).
교통은 광주광역시에서 동구로 찾아가야 하며 동구에서 증심사. 원효사. 학운초교를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상일대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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