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가 12월7일 개최한 ‘2017 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12월7일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전국사업소 분임조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품질경쟁력이 밑거름입니다’라는 주제로 ‘2017년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의헌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맹동열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회사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품질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도전의지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백년기업을 향한 우리의 꿈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품질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영상물 상영과 품질경영혁신 결의문 채택,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수상분임조 전수식, 회사 품질명장 및 품질유공자 시상 등이 있었다.

또 본사 및 전 사업소의 분임조가 수행한 과제 중 과제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추진자 전산평가, 갤러리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총 11개 우수분임조의 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품질경영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상위 3개 분임조에게는 내년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보령사업처 더드림분임조가 ‘2발전소 전기집진기 설비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으며, 삼천포사업처 스마일분임조와 한빛3사업처 번개분임조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허상국 한전KPS 품질안전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내용을 반영해 전사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