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 최상화 상임감사위원이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최상화 상임감사위원은 12월 7일 제주 롯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7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부문 ‘2017 최우수 기관’과 ‘2017 내부감사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300여개 기업 감사인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에서 올 한해 내부감사업무 혁신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사회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남동발전 감사실은 사후감사 보다는 사전 예방활동 중심의 예방감사를 지향하고, 불필요한 형식을 버리고 실리ㆍ효율을 중시하는 실용감사를 추구하기 위해 예방감사부, 성과감사부로 부서 명칭을 개정하는 등 예방감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감사활동으로 2017년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기구 발전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동발전 최상화 상임감사위원은 “상시감찰제도 도입, 전사적 청렴기업문화로의 체질 개선, 부패행위 원천방지를 위한 투명경영 시스템 강화 등으로 청렴한 기업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더욱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내부감사 활동과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