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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연구로 ‘하나로’ 재가동
원자력연구원, 기초연구 및 산업계 지원 적극 추진
2017년 12월 06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유일의 연구로인 하나로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12월5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11월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75차 회의’를 개최해 ‘하나로 건물 내진보강 심사·검사 결과에 따른 재가동 심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은 12월4일 정기검사 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12월5일 재가동을 결정했다.

하나로 연구로는 지난 2014년 7월 가동이 정지된 이후 재가동을 위한 내진보강공사, 대전시민검증단 검증, 원안위 정기검사를 올 11월까지 수행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부합동점검단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원안위와 협의를 거쳐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했으며, 올 4월부터 내진보강공사에 대한 대전시민검증단의 검증을 수행한 후 10월부터 원안위의 재가동 심의에 필요한 정기검사를 수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연구원은 이번 하나로 재가동을 계기로 방사성동위원소의 공급, 중성자 이용을 통한 기초연구 및 산업계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는데 희귀소아암 치료, 비파괴검사 등에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의 국내 생산·공급을 통해 병원 및 산업체의 수요를 충족하고 국민의료복지에 기여하며, 그래핀,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을 뒷받침하는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차세대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개발 등 산업체 수요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 향후 원자력연구원 시설 등의 안전성 강화를 실시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폐기물 시설의 내진보강 강화와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연구원 시설 및 연구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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