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판을 녹일 뜨거운 열정, 동서발전이 응원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11월16일 강릉컬링센터에서 ‘2018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장비지원식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 장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일반 휠체어를 사용하며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표팀 선수들에게 개개인의 신체특성에 맞춘 착석의자와 바퀴가 달린 맞춤형 휠체어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손상을 예방함은 물론 경기력 향상도 기대된다.

박희성 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해외전지훈련 등 노력의 결과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결실을 맺는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관람지원을 위해 지난 11월9일 울산장애인체육회에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