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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트너십 양해각서’ 체결
현대일렉트릭-인도 하벨스사, 전력기기분야 사업협력
2017년 11월 14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울산공장에서 인도 하벨스사와 ‘브랜드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주영걸)이 인도 하벨스(Havells)사와 브랜드 공유전략을 통해 현지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울산공장에서 하벨스사와 ‘브랜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력기기분야에서 사업협력을 추진키로 약속했다고 11월14일 밝혔다.

하벨스사는 전자기기와 조명기기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자랑하는 인도의 대표적 기업으로 43개 지사와 4,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브랜드 라벨링(상표표시 레이블) 협약에 따라 주력제품인 중저압차단기를 인도 하벨스 본사에 공급하고, 이 회사의 브랜드명과 영업망을 이용해 현지시장에 판매한다.

하벨스사는 소형 차단기를 브랜드 라벨링 형태로 현대일렉트릭에 공급해 세계시장에 판매하는 등 양사가 제품현지화, 양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현대일렉트릭은 독자 개발한 저용량 전자접촉기(mc)를 하벨스사에 기술이전한 후 인도에서 라이선스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도는 최근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전력 및 송전분야에서 높은 성장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인도에서 새로운 시장기회를 찾는 동시에 하벨스사의 생산라인을 이용해 고품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도 전자전기시장에서 비약적인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라지브 고엘 하벨스사 대표이사도 “현대일렉트릭과의 협력으로 인도에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고품질 생산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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