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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 개최
11월 23일 올림픽파크텔서…전기설비기술기준·KEC 제·개정(안) 발표
2017년 11월 07일 (화) 박영식 elenews@chol.com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11월 23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개정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 제정을 위해 전기협회에서 조사·연구한 내용들이 소개되며, 정부·산업계·학계 등 전력산업계 실무관계자간에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력산업계 공통 이슈로 떠오른 ‘제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시스템 전환’에 대한 특별강연(소진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을 시작으로 전기 및 발전 분야별로 총 1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분야에서는 ▲2018년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KEC 주요 제·개정(안)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개선연구 사례 등 7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발전분야에서는 ▲수·화력 발전시설 내진설계기준 및 성능평가 보완방향 ▲발전용 수력설비 국제표준 부합화 연구 등 9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참석자들과의 종합토론을 통해 전력업계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될 전기설비기술기준 관련 주요 제·개정(안)에는 세부 시설 규정이 없던 케이블 트렌치 시설 공사에 대한 세부규정 제정(안)과 주택용 분전반의 유지·관리 및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하여 노출된 장소에 시설하도록 하는 규정 개정(안)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KEC 제정(안)과 관련해서는 IEC를 도입한 전선식별, 접지공사, 배선공사 방법 등에 대한 세부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동 기준의 판단기준 제·개정(안)은 12월 초에 정부에 건의되고 내년 초에 고시 및 공고된다. KEC 제정(안) 역시 세미나 개최 후 최종(안)이 정부에 제출되며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저압 범위 개정과 함께 올 12월 중에 공포될 예정이다.

사전참가 접수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전기협회 기술기준처(02-2223-3672)로 신청하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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