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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수소 추출 가능한 신촉매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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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九州電力은 최근 순도 높은 수소를 효율 높게 제조할 수 있는 신촉매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종래의 촉매와 비교해 약 3분의 2의 양으로 같은 양의 수소를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수소의 제조비용을 최대 3% 정도 삭감할 수 있다. 가격은 종래품과 같은 수준인 1kg당 2000엔 정도를 예상한다.
향후 수소제조설비를 보유한 공장에 샘플을 제공하여 가격과 내구성을 평가, 1-2년 후를 겨냥하여 상품화를 목표한다.
이번에 九州電力이 개발한 촉매는 천연가스 등을 개질하여 제조한 수소에 포함된 일산화탄소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촉매다.
일산화탄소와 수증기를 반응시키고, 다시 수소의 회전량을 늘리기 쉬운 공정에서 사용한다.
과거에는 구리와 아연을 성분으로 한 촉매로 사용했지만 九州電力은 구리와 몇 개의 금속을 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 종래의 촉매에 비해 최대 5% 정도 수소를 많이 제조할 수 있도록 했다.
촉매의 크기는 직경 3mm, 길이 4mm로 촉매의 분말을 둥근 공 모양으로 하고 있다.
새로운 촉매는 수소제조량을 증가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촉매의 사용량이 적게 되기 때문에 반응장치를 소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배출억제에도 기여한다.
수소는 석유정제플랜트나 석유화학공장, 반도체공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당장은 이러한 공장을 대상으로 샘플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용조건 하에서 내구성 등을 평가, 1-2년 후를 목표로 상품화 할 방침이다.
현재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데 특허취득 후에는 특허료수입도 전망하고 있다.
九州電力은 수소가 미래의 에너지원으로서 사용이 기대되고 있는 것과 연료전지용 수소를 제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번에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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