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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국내 최초 ‘미래형 전력망’ 구축에 고무돼
두산계열사와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 가져
2017년 09월 29일 (금) 박영식 elenews@chol.com
   
 
  ▲ 두산엔진 창원사업장에서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왼쪽에서 5번째 두산엔진 김동철 사장 왼쪽에서 6번째 남동발전 손광식 사장 직무대행)  
 

남동발전은 9월 28일 경남 창원 두산엔진 사업장에서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 정구창 창원 제1부시장, 유석현 두산중공업 부사장,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엔진 창원공장 수익공유형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전력을 자체 생산․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산업단지 안에서 구축은 국내에서는 최초이다.

이 사업을 통해 두산엔진 창원공장은 수요관리형 ESS와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광 발전 연계형 ESS를 활용해 공장 내 전력을 분산전원을 통해 보조 공급함으로써, 전력사용량 및 수전전력요금을 저감해 공장 내 전력자립률 및 전력 이용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이 신재생 분산전원 설비구축 및 운영 등 사업을 주관하고, 두산엔진은 사업부지 제공과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상생모델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마이크로그리드 상세설계․기자재 시공 등을 수행하는 EPC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기업간 협력을 통한 대표적인 에너지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광역 산업단지에서 마이크로그리드 보급,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에너지전환시대의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함께 전력분산을 통한 대규모 발전소 및 송전설비 건설을 줄일 수 있어 사회적 효용성이 기대되는 미래형 전력망이다”면서, “오늘 준공으로 남동발전이 정부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목표 이행에 적극 기여해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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