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범울주군민 대책위원회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촉구 시민대회’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부당성과 불법성을 성토하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의혹 제기와 함께 안전과 환경, 국력 손실 등 탈원전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을 예정이다.

행사는 약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문제점에 대한 강연과 시민의견 발표 등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탈원전반대시민모임,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원자력살리기국민연대가 함께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