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대장 엄홍길,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배우 박상원 씨(사진 왼쪽부터)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9월19일 협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배우 박상원, 산악대장 엄홍길 씨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전기공사협회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대국민 홍보에 더욱 노력해 전기공사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무면허업체 근절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고품질 전기시공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이날 “엄홍길 대장과 배우 박상원 씨를 우리 업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전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협회는 “엄홍길 대장의 경우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산악인으로 고난과 역경을 의지를 통해 극복하는 모습이 전기공사기업과 닮아 위촉하게 됐으며, 박상원 씨의 경우도 강직하고 올바른 이미지의 국민배우로서 평소 생활에서도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는 배우”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7월에도 배우 송승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 향후 홍보대사를 통해 무면허업체 근절캠페인 개최 등 투명한 시장질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