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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회, 플라스틱원료 이용
2004년 05월 06일 (목)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일본의 中部電力은 최근 석탄회를 유효하게 이용하여 강도가 높은 플라스틱원료 ‘PLASH’를 미쓰비시중공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플라스틱원료가공메이커인 三星케미컬이 지난달 1일부터 이 원료를 일본 전국 각지의 메이커에 제조 판매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이나 건축자재, 가전·전자부품, 원예용품 등의 분야에서의 시장획득에 中部電力 등의 관계자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석탄회는 碧南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된 것으로 中部電力은 지금까지 護岸용콘크리트 등에 이용하고 있지만 플라스틱으로의 활용은 처음이다.
PLASH는 석탄회의 일종인 플라이어시를 폴리프로필렌과 혼합하여 제조된다.
플라이어시와 폴리프로필렌의 분자의 결합을 향상시키는 첨가제를 써본 결과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고 플라이어시를 중량 중의 60%의 비율로 혼합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의 범퍼나 호일캡 등 가볍고 강도가 필요한 플라스틱제품의 원료다.
규산마그네슘 등이 주성분인 타르크로 불리는 광물을 보강재료로서 혼합시켜 제조되고 있다.
PLASH를 원료로 한 제품은 굽은 경우의 강도가 다른 회사 폴리프로필렌의 약 1.5배, 인장 시의 탄성율도 약 3.2배 크다.
성형공정 후에 생긴 수축률도 다른 회사 폴리프로필렌제품과 비교해 약 30%가 작다.
또 약 1.5배의 밀도 때문에 무거워 수중에서의 사용도 가능하게 됐다. 옥외에서 햇빛에 노출된 상태로 방치해도 폴리프로필렌보다 장기간 열화하지 않는 특성도 지니고 있다.
中部電力은 PLASH를 원료로 한 제품의 실용화를 목표로 작년 11월부터 플라스틱을 성형하는 메이커 10여개 사에 샘플을 출하해 왔다.
同社와 미쓰비시중공업과 공동으로 작년 8월에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의 사용계약을 맺은 三星케미컬이 지난달 1일부터 제조 판매를 개시하고 있다.
메이커로의 출하 시의 가격은 1kg당 100엔 정도.
통상 120-130엔 전후의 폴리프로필렌보다도 가격을 낮게 하고 있다.
일본 내의 폴리프로필렌 연간수요는 약 250만톤.
이 중 PLASH 등 유동상태의 원료를 금형에 충전하여 냉각, 고화하여 성형하는 사출성형은 약 20만 톤이다.
中部電力은 향후 PLASH의 시장점유에 대해 ‘5-10년 사이에 사출성형 전체 중 10%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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