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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압력 활용한 무전원 창문 개폐시스템 개발
日 東光電機, 비닐하우스 적용에 딱 좋아!
2017년 09월 13일 (수) 박영식 elenews@chol.com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 있는 토코전기공업(東光電機工業)은 수소흡장합금 구동장치를 활용한 자동 창호 개폐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 압력을 활용해 전원이 없는 장소에서도 온도변화에 따라 창문 개폐가 가능해 농작물 재배의 비닐하우스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월부터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실증시험도 시작하는 등 2019년부터 상품화할 계획이다.

수소흡장합금은 자신의 크기보다 1000배 정도의 수소가스를 상온‧상압 수준에서 저장할 수 있다. 온도가 높아지면 수소를 방출하고 낮으면 수소를 흡수 저장하는 특성이 있다. 이 구동장치는 온도 변화에 따라 수소흡장합금으로부터 흡수‧방출되는 수소가스의 이동을 활용한 것이다.

구조는 수소흡장합금을 포함한 용기와 자바라와 축을 설치한 실린더를 연결한다. 수소흡장합금부분이 가열되면 수소를 방출해 수소압이 올라가면서 자바라가 밀려 올라가 축이 상승한다. 반대로 합금부분이 냉각되면 축은 하강한다.

이러한 구조에 적합한 대상은 비닐하우스로 하우스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면 환기창이 열리고, 온도가 내려가면 환기창이 닫히는 구조이다. 산속 등 전원이 없는 환경에서도 자동적으로 환기가 가능하며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동사는 작년 12월부터 금년 1월에는 시작품의 실증시험을 실시했으며, 향후 사용자로부터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개선점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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