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상사는 9월 12일 전동열차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발생하는 회생전력을 버스에 이용하는 실증 실험을 사이타마(埼玉)시에서 시작했다. 잉여 회생전력을 축전지에 저장해서 급속충전기로 전동버스에 사용하는 CO2배출 제로인 제로 에미션의 전동버스의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실증을 실시하고 2020년 동경올림픽까지 상업화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사이타마 고속철도와 협력해 사이타마시의 우라와미소노(浦和美園)역에 축전지와 공급전압 조정 장치를 설치한다. 회생전력을 축전지로 저장한 후 전압을 조정해 판토그래프 접촉식의 급속충전기로 전동버스에 충전한다.

5분 이내에 충전이 되며 동역에서 JR사이타마 신도심역까지 왕복 21km의 셔틀 운행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