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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정 내 전력데이터 활용 가시화
저가 통신단말기 시판 시작
2017년 09월 06일 (수) 박영식 elenews@chol.com

스마트 미터의 데이터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B루트가 곧 가정 내에 보급될 전망이다.

일본의 인터넷 이니셔티브(IIJ)가 스마트 에너지 관련사업의 ‘넥스트 드라이브’와 공동으로 새로운 B루트 통신 단말을 개발했다.

부착하기 쉬우면서도 저가라는 점이 특징이다. 신제품을 도입하면 스마트폰으로 자택의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USB카메라 등을 신제품에 접속하면 가정 내의 상황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이 제품의 등장으로 B루트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생활도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미터는 일본의 모든 전력회사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각 가정에 거의 1대씩 있는 IoT기기라 할 수 있다.

현재는 B루트를 사용하는 환경을 정비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HEMS 기기의 구입이 필수적인데 이러한 비용문제 때문에 보급이 지체되는 측면도 있다.

신제품 가격은 한화 15만 원 선으로 HEMS에 비해 상당히 저가로 제공해 보급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용 시판은 9월 7일부터 가전 양판점 및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지만 전력사용자 및 차세대 주택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업자에게는 이미 지난 8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명은 ‘Cube J1’로 본체는 전기플러그 형태로 콘센트에 꼽는 것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면 스마트 미터로부터 얻은 전력사용량 및 적산전력량 등의 정보를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전력사용량 정보만이 아니라 넥스트 드라이브가 판매하는 온습도 센서 및 USB 카메라 등과 접속하면 다양한 사용방법 등이 소개된다.

카메라의 영상 및 센서 정보를 통해 실내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열람할 수 있어 보안 등에도 한 몫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IJ와 IoT서비스를 조합해 습득한 전력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 집약하면 전력회사의 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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