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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발명 칼럼 / 누구나 할 수 있는 발명의 힘
장대한 (유원대학교 발명특허학과 1학년)
2017년 08월 09일 (수) 관리자 webmaster@elenews.co.kr
   
 
     
 

인류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는 발명이다. 발명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역사와 함께 눈부신 진화를 거듭해 왔다. 증기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와트, 백열전구를 발명한 에디슨,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형제 이들 모두는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던 위대한 발명가들이다.

또 우리 민족 역시 우수한 창의력으로 세계 최고의 발명품들을 창안해냈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금속활자를 발명했고, 측우기와 거북선을 발명했다.

이러한 과거의 위대한 발명들이 현대의 컴퓨터, 자동차, 스마트 폰, 드론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있는 모든 물건과 기술은 모두 발명의 산물이다. AI,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미래에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 놓을 기술 또한 마찬가지다. 이처럼 인류가 이루어낸 지금까지의 눈부신 발전은 모두 발명의 힘이다. 발명에 의해 인류의 미래가 결정된다.

  현 시점 발명의 시대인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원동력은 바로 창조적 정신에 의해 창출된 아이디어와 발명이다. 현대 사회에 있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알려면 그 국가가 가진 특허권의 건수와 발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보는 것이다.

특허권의 건수는 국가의 기술력을 그대로 증명하는 가장 정확한 수치이고, 발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발전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는 무엇보다 값진 자산이다.

이렇듯 발명의 힘은 한 국가의 힘을 상징하는 지표로 지식재산의 창출은 국가 경쟁력이다. 세계 경제가 과학기술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창조경제로 전환되면서 국제사회에서 지식재산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이며, 국가 경쟁력이다.

현대 사회에서 하나의 아이디어가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은 보통의 상식을 뛰어넘을 정도로 매우 크다. 아이디어와 발명 자체가 힘이 되고, 돈이 되는 세상이다.

위에서 발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발명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보통 어렵게 다가온다. 발명이라고 하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발명가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알고 보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이루어낸 발명이 훨씬 많다. 물론 전문지식이 있으면 아이디어를 구현해내는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1903년 최초로 로켓 비행원리를 생각해낸 물리학자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하지만 과거 1865년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우주 비행의 꿈과 모험에 대한 내용으로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책을 낸 프랑스 작가 쥘 베른. 쥘 베른은 과학 공부를 해본 적도 없으며, 실험 같은 것은 더더욱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는 전문지식 없이 발명을 해낸 예로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인간은 문제와 자주 부딪치지만 태어날 때부터 편한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에 부딪쳐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적당히 넘어가려한다. 이렇게 행동한다면 아무런 진보도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왜?’라는 질문 혹은 ‘개선할 수 없을까?’라는 의문점을 두고 주의 깊게 관찰하고, 원인과 결과를 따지다 보면 방법이 나오기 마련이다.

발명과 역사는 비례해 같이 발전해 왔으며, 발명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발명이 산업과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쳤고, 변화를 이끌어 왔던 것이다. 발명은 인류와 뗄 수 없는 관계이며, 발명특허는 이제 생활이고 필수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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