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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電EP, 도시가스 공급 준비
日 니치가스와 손잡고 신설법인 설립
2017년 08월 04일 (금) 박영식 elenews@chol.com

동경전력 에너지 파워(東電EP)와 LP가스의 거대기업 집단인 일본 가스(니치가스)는 8월 3일 도시가스사업에서 신규 참여자에게 원료공급부터 보안․기기판매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운영기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신설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신설법인은 양사가 각각 50%씩 투자해 8월 21일에 설립하며 올 10월부터 경영자원의 융합을 통해 도시가스 도매공급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향후 두 모기업은 신설법인이 도시가스의 판매기능도 담당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법인을 통해 2019년에 100만 건 상당의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설법인의 명칭은 ‘동경에너지 얼라이언스’로 출자금은 1억 엔이며, 본사는 동경에 두며 동경전력EP의 가스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동전EP와 니치가스는 상호 가스 사업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신설법인에 융합해 사업참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가스판매 확대와 관련해 올해 4월에 소매 전면자유화 이후 눈에 띄게 정체되어 있는 동경주변지역의 가스 소매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신설법인은 10월부터 신규참여자를 대상으로 동경전력홀딩스(東電HD)그룹에서 도시가스 공급 및 동경가스와 탁송 절차 대행서비스 등을 시작하며, 점차 고객관리 및 요금 업무, 보안업무, 기기판매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동전EP와 니치가스의 CEO들은 기자회견에서 “가스는 전기에 비해 신규참여가 어렵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업종을 포함 다수의 참여가 뒷받침돼야 하는 체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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