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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기계 통합 원격감시로 '생산성 향상' 기대
미쯔비시 전기, 타사제품에도 원격진단 적용
2017년 07월 14일 (금) 박영식 elenews@chol.com

미쯔비시 전기(三菱電機)는 판금을 절단하는 레이저 가공기를 대상으로 가동상황 감시 서비스의 대상을 타사제품에까지 확대한다.

레이저 가공기 등 판금기계의 고객은 복수 제조업자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사제조 기계의 가동 정보도 수집할 수 있는 접속기기를 개발했다. 복수 제조업자의 기계를 일원화하여 관리할 수 있는 오픈 체제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점차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서비스는 레이저 가공기의 가동상황을 원격진단하고 예방보전 정보를 제공하여 가공방법을 조언하기도 하는데 작년부터 제공을 개시한 이후 누계 200건의 고객을 확보한 상황이다.

타자 제조 기계의 가동 정보는 기계가 발신하는 정보를 새롭게 개발한 접속기기를 통해 수집한다. 다만 자사 제조 기계에서는 서비스 센터와의 원격진단으로 가공 조언이 가능하지만 타사 제조 제품에서는 가동 상황 감시만으로 대응한다. 향후에는 타사제품에도 원격진단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검토 단계에 있다.

현재는 터릿 펀치 프레스(turret punch press) 등의 판금기계를 주력으로 하는 무라타(村田) 기계의 제품에 대응하고 있지만 향후 타사도 이에 참여할 것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사 제품의 서비스 대상도 확대한다. 집진기, 컴프레서 등 레이저 가공기의 주변기기도 조만간 적용 대상이 될 것이다. 주변기기의 고장으로 레이저 가공기가 사용할 수 없는 사태를 방지하는 등 제조 현장 전체의 생산성 향상을 후방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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