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19개 전력거래 회원사의 계통보호 분야 실무자들과 함께 기술 교류회를 가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6월 21일 코엑스에서 회원사의 전력계통보호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19개 회원기관에서 총 70여명의 계통보호 실무자들이 참석해, 전력계통보호에 대한 최신 기술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이 됐다.

전력거래소는 2001년부터 매년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시행해, 계통보호 최신기술을 교류하고 실무자들의 화합을 도모해 왔다.

올해 기술교류회 주제로는 ‘복합화력 발전기 출력변동 사례’, ‘발전소 스위치야드 차단기 재폐로 개선방안’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전력거래소 김우선 계통운영처장은 “계통보호 업무 특성상 실무자들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정보교류가 필수”라면서, “여름철 전력계통 안정운영을 위해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