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운전차량을 2022~2023년에 파리-리옹 간 남동선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프랑스 언론이 발표했다.

현실이라면 세계 최초의 자율운전열차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완전자동의 무인운전이 아니라 도아의 개폐 및 긴급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승무원은 동승한다. 2019년에 원격제어에 의한 화물열차의 시험주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드론 트레인’이라 불리는 자율윤전 TGV는 주행 중에 장해물 등을 검지하는 센서 및 자동 제동장치를 장비하고 가속 및 감속을 자동화한다. 인원을 증가하지 않고 열차의 주행 속도와 발착 빈도를 향상시켜 수송량을 증가하는 것이 도입 목표이다.

실용화된다면 파리-리옹 간 25%의 수송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