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가람 에너지밸리 SW작품 경진대회’ 포스터.

한전KDN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모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제한이 없으며,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이면 팀 또는 개인단위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에너지 관련 작품일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학생 소프트웨어작품 경진대회’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정부3.0 핵심가치 실현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휴대용 뮤직시스템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한 조선대학교 팀을 비롯해 3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간은 6월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다.

참가작품들은 1·2차 심사를 거쳐 12월22일 한전KDN 본사에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