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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로봇산업의 심장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박 기 한
2017년 06월 12일 (월) 박영식 elenews@chol.com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기한 원장  
 

로봇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로봇에 대한 전통적 이해의 범주에서 미래세대에 다가올 로봇의 기능, 인간과 로봇의 관계, 그리고 인간의 동반자로서의 로봇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로봇 시장은 점차 무한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로봇 기술 및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기한 원장님으로부터 국내 로봇 시장의 문제점, 전망, 그리고 로봇산업진흥원의 향후 업무 계획 등을 소개 한다. 편집자주

- 국내 유일의 로봇산업진흥기관으로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
- 로봇 융합 얼라이언스 등 인접 기술과 네트워크 통한 사회적 利器 개발 위한 지원
- 향후 서비스 로봇을 통한 다양한 방면 활용 위한 R&D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 있어
- 로봇산업의 발전과 로봇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터

△ 먼저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독자들을 위해 로봇산업진흥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 좀 해 주시지요.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을 근거로 2010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대구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 진흥원은 “우리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의 성공을 지원하여 로봇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70여명의 임직원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기업 지원과 인력양성, 로봇제품에 대한 KS인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 로봇경진대회, 로봇체험관 지원 등 다양한 로봇문화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로봇산업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로봇 통계, 동향 등의 로봇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대한민국 유일의 로봇산업 진흥 기관으로서,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임무를 모두 수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최근 로봇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습니다. 관련하여 로봇산업진흥원도 여러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 분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희 진흥원은 최근 全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 간 추진하였던 진흥원의 주요사업을 고도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4차 산업혁명 등 세계적 경제·사회 트렌드에 대응한 정책기능을 강화하여 구체적 대응방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로봇융합얼라이언스 등 융합협력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여 의료재활로봇 등 유망 품목중심으로 정책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흥원 지원사업간 연계 강화와 함께, 올해까지 예정된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창업부터 기술·경영, 사업화, 수출 등에 이르기까지 로봇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협동 및 양팔 로봇 등 첨단제조 로봇 및 서비스용 로봇 시장 본격화에 대비하여 표준시험인증센터와 연계한 로봇 안전성평가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 등 로봇기업 저변확대에 힘쓰고, “스마트공항”이나 “로봇활용 물류실증단지” 등 로봇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 다양한 로봇을 대규모로 투입하는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조기 新시장 창출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협소한 국내 로봇시장을 탈피하고 세계 로봇시장을 선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 및 인증이 선제되어야 합니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중점적으로 협동 양팔 로봇 등 첨단제조 로봇 및 서비스용 로봇 시장 본격화에 따라 국제 로봇안전 표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험평가 성적의 국제통용을 위한 KOLAS 인정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Asean, 미국 등 지역별 특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가올 2018년 개최될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에 홍보 및 안내로봇, 경계, 감시로봇, 로봇스키대회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첨단 로봇 올림픽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로봇 기술을 개발 발전하기 위해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그동안 국내 로봇산업은 ’08년『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의 제정과 기본계획의 수립 및 추진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로봇의 생산 및 수출, 기업수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으며, 미, 일, EU와 같은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도 좁히는 등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로봇산업은 제조용 로봇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나 규모가 제한적이고 특히 스마트공장 확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제조로봇의 활용이 미미한 실정입니다.
  서비스 로봇의 경우에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ㆍ재활, 국방, 사회안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청소로봇이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등 시장형성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소한 국내시장으로 인해 제품개발 및 투자에서 사업화검증을 통해 Track Record를 확보하여 양산 및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구축이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해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산업수요 기반을 강화와, 로봇 서비스ㆍ플랫폼 공급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부정책 방향과 실천과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첨단제조, 의료·재활, 소셜 등 내수기반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창출이 가능한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 시장창출을 유도하고, 아울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제도정비를 강화함과 동시에 공공수요 창출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급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 성장을 견인할 역량 있는 전문기업을 발굴하여 첨단로봇 상용화연구센터를 지정하는 등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로봇 핵심기술과 부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他산업·他분야 협업 활성화를 위한 융합얼라이언스를 운영하고, 중소기업이 필요한 융합ㆍ창의 인재양성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여러 분야의 로봇에 대해 정부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로봇산업 발전의 변화상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진흥원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미국과 일본, 독일 등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제4차 산업혁명 담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4차 산업혁명의 정의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 변화의 중심에 로봇이 있다는 것에는 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이 4차 산업혁명의 파고에 따른 로봇산업의 변화상은 먼저 스마트화, 서비스화, 플램폼화로의 로봇기술 급속 전환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즉 AI, IoT, 클라우드 등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의 스마트화와 지능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로봇 제품 판매중심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의 진화가 예상됩니다. 또한 로봇과 연계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로봇산업 변화상으로 두 번째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해 서비스용 로봇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미 세계적 메가트렌드인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및 사회보장 비용 증가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조로봇과 고령자 케어로보스 간호간병보조로봇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 외 예상되는 로봇산업의 변화상은, 유연생산체제에 대응한 첨단제조로봇 기술의 발전, 딥 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소셜로봇 등 관련 로봇분야의 동반성장이 예상된다는 점 등입니다. 특히 소셜로봇은 AI, IoT,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접목하여 사람과 교감하는 감성 중심 로봇으로, 고령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법정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新 시장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저희 진흥원에서는 선제적 제도정비와 함께 로봇 윤리 및 안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소제조기업의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하도록 지원하여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유도하는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등을 수행하며 로봇활용 촉진 등 시장 창출 가속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 온 국민이 로봇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소외계층 어린이와 농어촌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로봇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로봇창의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소명을 다 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유럽의 경우 로봇이 안고 있는 문제, 특히 안전성과 관련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가이드라인을 보면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로봇 산업적 관점에서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 말씀하신 것처럼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와 함께 일하는 협동 로봇을 비롯하여 공항이나 호텔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가정에서 인간과 교감하며 함께 생활하는 감성·소셜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들이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시대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인간과 로봇이 공존·공영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로봇의 안전성이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미 산업용 로봇과 생활지원로봇으로 대변되는 서비스용 로봇 관련 국제 표준은 일부 마련이 되었거나 제정 추진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일본은 로봇의 안전성 중에서도 재활로봇을 비롯한 생활지원 서비스로봇의 안전성이 향후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을 예측하고 2009년도에 “생활지원로봇안전검증센터”를 설립하여 로봇의 기능안전, 설계검증, 기계·전기적 시험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일본품질보증기구”는 2014년부터 자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봇의 안전에 관한 국제표준과 인증제도는 아직 완전한 체계가 잡히지 않은 시작단계로, 어느 나라도 안전인증 제도를 선점 또는 선도 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힘든 상황이며, 각국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자국 제품 중심의 안전 표준·인증체계 정립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우리 진흥원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 표준화회의에 꾸준히 참여하여 국내 로봇산업 현실에 맞는 국제표준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로봇 안전성 평가를 위한 각종 장비·시설을 포함한“로봇안전성평가센터”를 구축하여 안전성이 반영된 제품 개선·컨설팅 등 기업지원에서 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시험평가·인증까지 안전한 로봇제품의 보급·확산을 위한 One-stop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 생활주변에 로봇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특히 의료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반면, 일부 로봇의 폐해에 대한 사례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무엇보다 로봇 개발자에 대한 윤리성,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로봇의 윤리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나 가이드라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으로 어떠한 것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 로봇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 생활의 패턴을 점점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의 기술 제품 서비스가 크게 확산되면서 생산과 소비 등 인간의 생활에 이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자리매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편익 못지않게 부작용과 리스크 우려가 증폭되면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로봇의 역기능에 대한 규범 확립 논의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해 초, EU의회에서 로봇관련법을 정립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였습니다. 그 결의안은 로봇의 지위 및 개발, 활용에 대한 기술적,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EU차원에서 로봇의 법제도 확립에 나섰다는 점에서 글로벌 이목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최근 민간 주도로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춘 선언적 의미의 윤리적 원칙을 수립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로봇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들로부터 인간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로봇기술 발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08년, 당시 지식경제부 주도로 로봇윤리헌장 초안을 제정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로봇 선도국 보다 몇 년 앞서 로봇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것입니다. 로봇윤리헌장 초안 공개 후, 저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이 로봇윤리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 로봇윤리헌장 개선연구를 시작으로 올해 정부주도로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발생한 윤리 이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는 로봇윤리헌장의 제정 논의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국민의 인식 변화와 함께 로봇의 미래상이 명확해 지면 산,학,연,관 전문가 및 국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한 최소한의 윤리 규범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마지막으로 로봇 산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공급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중국, 일본, EU 등 국가 間, 글로벌 기업 間 세계 로봇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속에서 국내 로봇시장은 아직 절대규모가 작고 기업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기술·제품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로봇기업은 상호 경쟁자라는 인식보다는 동반자적 인식을 가지고 협업·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로봇산업 규모를 함께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조, 서비스  분야별 기업 間 기술 및 정보교류 등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기술협력 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로봇제품의 가격 인하를 위해 민관 합동의 부품 공용화,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협력 활동이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장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정부 등에 건의하고 해결하는 노력도 필요하며, 우리 진흥원도 로봇업계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 프로필 :
박기한 원장은 단국대학교 (경제학), 아주대학교 대학원(경영학), 한국기술교육대학에서 기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SK텔레콤 사업전략 고문을 거쳐 2011년부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재직하면서 경영지원실장, 로봇성장사업단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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