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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단위 ‘유막검출장치’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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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四國總合硏究所는 최근 저수지나 하천으로의 기름 유입을 감시하는 ‘유막검출장치’를 개발했다.
수면의 반사율 변화를 이용하여 분자 수준의 미량한 油滴까지 검출, 24시간 체제로 경보를 발한다.
지방자치체 등을 대상으로 연간 20대 정도의 판매를 목표한다.
정수장 등의 기름은 불법투기나 차량사고 등으로 유입하는 경우가 많다. 종래는 수면에 부유하는 유막을 눈으로 보면서 감시하거나 레이저식 검출장치로 판별해 왔다.
그러나 눈으로 감시할 경우는 연속감시가 곤란하고, 특히 야간의 유출사고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했다.
또 기존의 검출장치도 수면의 소요에 의한 검출 누락에다가 측정점이 點狀이기 때문에 油滴狀의 것은 파악할 수 없는 등의 과제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신장치는 발광부와 수광부를 하나로 한 일체형 센서와 수조, 모니터로 구성되어 있다.
조작은 장치 내에 끌어들인 물에 일정한 강도의 레이저광을 照射한다. 수면에서 반사된 레이저광은 리플렉터(회귀성반사판)에서 다시 한번 수면으로 반사된 후 수광센서로 도착된다.
빛의 표면반사율은 물질의 굴절율의 크기에서 다르게 되어 물의 반사율은 2%, 기름은 3-5%다.
반사광의 변화를 ‘面’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수면의 소요에도 좌우되지 않고, 정확한 검지가 가능하게 된다. ‘농도에서는 없는 굴절율의 차이를 검출하기 때문에 유막을 형성하는 가름은 모두 검출할 수 있다’고 同社 관계자는 설명했다.
同社의 시험결과에서는 공장의 보일러나 디젤엔진 등에서 사용된 A중유의 예에서 10나노리터의 혼입유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 가격은 1식에 200만엔(공사비 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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