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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 발급수수료 가상계좌로 납부
에너지공단, 6월1일부터 납부방식 개선
2017년 06월 02일 (금) 김남표 elenews@chol.com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6월1일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수수료 납부방식을 실계좌 납부에서 가상계좌 납부방식으로 변경했다.

REC 발급수수료는 100㎾ 이상 설비의 REC를 발급할 때 부과하며, 1REC당 50원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REC 발급수수료 부과건수는 월평균 약 2,200건으로 제도초기인 2012년의 월평균 21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업무량 증가에 따라 REC 발급수수료 납부내역(입금액, 입금자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처리절차에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에너지공단은 고객 이름으로 계좌번호를 부여하는 가상계좌 납부방식을 도입해 납부내역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REC 발급기간이 기존 대비 최대 7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사업자는 이중입금이나 과오납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REC 발급시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거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우재학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RPS 사업실장은 “이번 납부방식 개선을 계기로 발전사업자가 신재생사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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