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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河電工 개발, 고온초전도케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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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일본의 古河電氣工業은 최근 세계 최장인 500m가 되는 고온초전도케이블의 제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500m의 장척화로 통상의 맨홀 간격을 고려해도 관로부설이 가능하게 되어 실용화에 크게 근접했다.
지금까지는 東京電力·住友電氣工業이 개발한 100m 길이가 최장이었다.
약한 초전도선재를 안정시켜 감는 기술과 긴 거리를 냉각하여 연결하는 신개발 단열관으로 실현했다.
전력중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올 봄부터 1년간 실증연구를 수행한다.
개발된 고온초전도케이블의 전압·전류성능은 7만7000V, 1000A.
도체로 비스마스계 고온초전도선재를 채용했다. 마이너스 197도 이하의 액체질소를 흘려 냉각한다.
사이즈는 통상 케이블의 80% 정도. 실증연구용이기 때문에 단상이지만 외경 촌법은 동등하게 3상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단면적은 종래 케이블의 3분의 1 이하로 가능하다.
선재의 두께가 약 0.2mm로 얇고, 약하기 때문에 제조공정에서 국소적인 스트레스가 걸리지 않도록 상하의 접촉면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것에 의해 선재를 열화시키지 않고 안정시켜 연속으로 도체화하는 것을 실현했다.
또 액체질소를 500m의 거리로 순환시키기 위해 장거리를 안정시켜 냉각할 필요가 있었다.
이것에 대해서는 진공과 단열재의 조합에 의해 열침입이 적은 장척의 단열관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단열관기술은 장래적으로 초전도케이블의 냉각 이외에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수소가스 등 저온액화가스의 저온수송으로의 응용전개를 목표하고 있다.
실증시험은 電中硏 橫須賀연구소 내에서 수행된다.
고저차, 지중부설, 저온에 의한 케이블의 수축에 대비한 오프세트부 등 실제로 적용한 경우를 상정한 선로구성으로 실시된다.
이미 케이블의 부설은 완료되어 있는데 3월부터 냉각을 시작하여 4월부터 실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검증을 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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