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최근 작은사랑동우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작은사랑동우회는 지난 1985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시작한 사회봉사단체로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았는데 ‘사랑’, ‘희망’, ‘나눔’, ‘보람’의 4개 분과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만해도 총 14개의 시설 및 불우이웃들에게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을 밝히고 있다.

류재선 회장은 “처음에 5명으로 시작한 작은사랑동우회가 이제는 120명으로 늘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됐다”며, “회원들이 몸소 보여준 사랑의 실천을 가슴에 새겨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작은사랑동우회는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등 광주·전남지역에 자전거를 기증하고, 사회시설 및 개인을 찾아 적극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사랑과 희망을 나누면 보람이 됩니다’라는 정신으로 주변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