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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GCF·GGGI 사무총장과 면담
산업부, 한국형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논의
2017년 04월 17일 (월) 백광열 elenews@chol.com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지난 4월14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하워드 뱀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및 프랭크 리즈버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분야의 주요 국제기구인 GCF와 GGGI가 국내에 있는 만큼 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에서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에너지자립섬, 마이크로그리드 등 한국형 성공모델을 개도국의 에너지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GCF와 GGGI의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뱀지 사무총장과 리즈버만 사무총장은 한국의 에너지신산업 추진경험을 높이 평가하면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에너지자립섬 등은 전력인프라가 열악한 남태평양,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필요한 사업이며, 한국정부 및 기업과 협력해 개도국에 대한 진출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부, GCF, GGGI 등 세 기관은 한국형 에너지신산업 모델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논의하는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실무작업반은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공기업은 물론 국제기구를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민간기업들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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