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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DR 제어량 다양한 용도에 대응키로 |
| 2020년 수급조정시장 설립 목표로 작업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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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은 올해부터 DR(수요자원)의 용도 확대를 베이스라인이라 칭하고 제어량 평가기준 검토를 심도 있게 살펴보기로 했다.
베이스라인은 DR 발동이 요구되지 않는 경우에 상정하는 전력수요량을 말하고 발동 후의 전력수요량과의 차이가 DR에 의한 제어량으로 평가된다.
에너지청은 새롭게 일반 송배전사업자가 주파수 제어 및 신속한 수급 균형 조정에 DR을 사용하거나 DR로 전력수요를 창출할 경우 베이스라인 검토를 전문작업반(WG)에서 진행한다.
DR로 전력수요를 낮추는 네가와트 거래가 4월에 제도화되는 것을 기반으로 에너지청은 이미 네가와트 베이스라인도 결정했다. 또 일반 송배전사업자 10개사에 의한 금년도 조정력 공모에는 드물게 기상 리스크에 대응할 「전원I'」용으로 네가와트용 DR이 95만8천kW 낙찰됐다.
에너지청은 전원I'보다 △신속한 응답 필요 △장기의 지속시간 △ 많은 발동회수 등의 특징을 갖는 일반 송배전사업자의 수급 균형 조정력으로써 향후 DR이 사용될 것을 상정하고 올해부터 새로운 베이스라인을 검토한다.
조정력의 구분에는 주파수조정기능을 요구하는 ‘전원I-a’ 및 조정기능을 요구하지 않는 ‘전원I-b’로 나누고 있다.
2020년까지 수급조정시장 (실시간시장)설립을 주시하고 이에 대한 검토도 추진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전력을 완전 소비할 목적으로 전력수요를 창출하는 DR에 대해서도 베이스라인 방향을 검토하는데 이를 상향DR이라고 하며 네가와트와는 반대의 방법이다.
전력수요가 낮은 봄, 가을의 맑은 날씨에는 태양광발전 등 발전전력에 여유가 있어 상향DR에 의한 발전 출력 억제의 회피효과 등이 예상되고 있다.
검토 추진은 4월 이후에 발족할 억제량평가 작업반회가 담당한다. 에너지청과 산학이 설립한 VPP(가상발전소) 비즈니스 검토회(ERAB검토회) 산하에 있는 ‘네가와트WG’과는 이름만 다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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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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